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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HPC 서버 증설·글로벌 SCM 플랫폼 출시 역시 2024년 클라우드 성장 동력”
등록일: 2023-12-18 15:30:20
작성자: 관리자

▷ 작성일 : 2023.12.15

대신증권은 최근 보고서에서 삼성SDS의 클라우드 사업에 대한 깊은 분석과 함께 2024년을 클라우드 성장의 원년으로 지목했다.

대신증권의 이지은 연구원은 삼성SDS의 주당순이익(EPS)을 12MF 기준 1만15원으로 평가하고, Target 주가수익비율(PER)을 20.5배로 설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국내외 경쟁사의 평균 PER을 기반으로 하되, 글로벌 경쟁사에는 30%의 할인을 적용한 결과다. 이 할인은 국내 SI 업체의 계열사 의존도가 높다는 점에서 비롯된 것으로 설명되었다.

이 연구원은 삼성SDS가 2024년 1분기에 생성형 AI 서비스인 '브리티 코파일럿'과 '패브릭스'를 출시할 예정임을 강조했다. 삼성SDS의 AI 사업 전략은 자체 대규모 언어모델(LLM) 개발보다는 타사 LLM에 기반한 서비스 제공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이는 클라우드 매출 성장을 촉진할 주요 요소로 지목되었다.

이 연구원은 또한, 생성형 AI 서비스들이 삼성 클라우드 플랫폼(SCP)에서 운영되면서 CSP 매출의 증가로 이어질 것이라 예상했다. AI가 아니더라도 삼성SDS의 클라우드 사업은 동탄 데이터센터의 서버 증설과 2024년 글로벌 SCM 플랫폼 출시를 통해 중장기적 성장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2025년 SAP의 현재 ERP 버전 종료와 함께 클라우드로의 전환 수요가 MSP 매출 성장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또한, 생성형 AI의 등장과 클라우드 사업 성장 기대감이 최근 주가 상승의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현재 주가는 12MF PER 기준으로 16배 수준이나, 과거 스마트팩토리와 차세대 ERP 사업 기대감으로 PER이 30배에 이르렀던 점을 감안할 때, 현재 주가는 저평가되었다는 분석이다.

마지막으로, 이 연구원은 삼성SDS의 대외 매출 비중 확대가 멀티플 상향의 가능성을 제시하며, 이는 할인 요인의 해소와 함께 목표주가 상승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 원문보기 : https://www.insightkorea.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5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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