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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앤트맨>이 현실로? 미래를 바꿀 게임체인저, 양자컴퓨터
등록일: 2024-07-01 17:56:45
작성자: 관리자

지난 4월 11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백악관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경제와 안보 분야에서 두 나라가 협력을 강화한다는 내용의 성명 중 눈길을 끄는 대목이 하나 있다. 바로 ‘양자컴퓨터’다. 미국, 호주, 영국의 공동 안보 협의체를 뜻하는 오커스(AUKUS) 동맹국들이 인공지능(AI)과 함께 양자컴퓨팅 분야에서 일본과 협력한다는 내용이 미∙일 정상회담 공동성명에 포함됐다. 도대체 양자컴퓨터가 무엇이길래 양국 정상들이 공동성명에 중요한 내용으로 발표를 할까. 그 이유를 알기 위해서는 양자역학 개념부터 추적해 볼 필요가 있다.

양자컴퓨터라는 용어는 생소할 수 있지만 개념은 할리우드 영화를 통해 익숙하다. 국내에도 팬이 많은 ‘마블’ 시리즈 영화 가운데 <앤트맨>이라는 작품이 있다. 순식간에 개미처럼 작아지거나 대형 빌딩만큼 커지는 초능력을 지닌 주인공이 활약하는 영화다. 이 영화에서 주인공은 양자역학의 원리를 이용해 몸집을 키우거나 줄인다. 우리 몸을 구성하는 전자와 원자핵의 간격을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다면 이론상 크기를 늘리거나 줄이는 것이 가능하다. 물론 그러려면 전자보다 작은 미세한 세계, 즉 양자의 세계를 지배할 수 있어야 한다. 황당한 소리 같지만 개념은 과학적이다.

 
▷ 원문보기 : https://www.theden.co.kr/news/articleView.html?idxno=26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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