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컴퓨터의 대규모 사이버 공격에 지금부터 대비해야 한다."
파트리스 켄 탈레스그룹 회장(사진)이 최근 매일경제신문과 단독 인터뷰에서 사이버 공격의 위험성을 경고했다. 켄 회장은 10년째 유럽 1위 방산업체인 탈레스그룹을 이끌고 있는 인물로, 이번 방한은 5년 만이다.
그는 클라우드나 데이터센터에 거의 모든 핵심 정보가 모이는 '초연결' 시대에 기존 암호체계를 완전히 무너뜨릴 수 있는 것이 양자 기술이라며 "앞으로 사이버 보안 분야의 핵심 화두가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켄 회장은 "사이버 공격은 매우 두려운 속도로 계속 나타나고 있다"며 "특히 양자 기술은 현재 완전히 상용화되지 않았지만, 미래에 일상화될 것이고 이에 따른 잠재적 위협을 수많은 기업이 인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가 이처럼 양자컴퓨터의 사이버 공격을 염려하는 까닭은 기술 발전 속도가 빠르기 때문이다. 양자컴퓨터란 양자 원리에 따라 병렬 처리가 가능한 미래형 컴퓨터다. 일반 컴퓨터가 0 또는 1의 숫자를 활용하는 것과 달리, 양자컴퓨터는 00, 01, 10, 11 등 4가지 상태를 사용한다. 이 때문에 일반 컴퓨터가 100만번 연산해야 푸는 문제를 양자컴퓨터는 단 1000번의 계산으로 해결할 수 있다. 오늘날 양자컴퓨터는 특정 영역에서 일반 컴퓨터를 능가한 '양자 우위'를 달성한 상태다.
이런 양자컴퓨터를 갖고 사이버 상에서 공격이 이뤄질 경우 큰 피해가 예상된다. 켄 회장은 "이미 양자 기술이 컴퓨터, 스마트폰, 레이더, GPS, 반도체 등 여러 분야에 접목되고 있지만 우리가 현재 보고 있는 것은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며 "이 기술로 세상이 완전히 확장되고 바뀔 것으로 예상해 탈레스도 여기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이버 보안'의 판이 완전히 뒤바뀔 수 있다는 것이 켄 회장의 생각이다. 컴퓨팅 속도가 엄청나게 빠른 양자컴퓨터의 특성상 기존 암호체계를 수초 안에 해독할 수 있다. 또 이를 활용한 사이버 공격 등으로 기존 보안체계가 위험에 빠질 수 있다.
양자 기술로 암호체계가 무너지면 암호화로 보호하는 통신이나 데이터가 모두 공격자에게 노출될 수 있는 것이다. 정보기술(IT) 업계에서는 양자컴퓨터가 10년 내에 기존 암호 시스템을 깰 수 있을 만큼 강력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IT 업계 일각에선 사이버 공격 등으로 확장 가능한 양자컴퓨터가 2030년께 등장할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다.
미국 정부는 양자컴퓨터가 기존 암호 시스템을 무력화할 수 있다는 우려 속에 민감한 안보·기술 프로젝트부터 관련 암호화를 적용해 2035년까지 완료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양자 보안의 핵심은 정보를 지키는 것이다. 전 세계 모든 국가 정부나 기업, 기관 등이 전적으로 의존하며 수많은 데이터가 처리되는 클라우드나 데이터센터가 양자컴퓨터의 공격 대상이 될 수 있다. 양자 공격을 견딜 수 있는 암호화 알고리즘을 개발하고 구현하는 것이 필요한 대목이다. 특히 주목 받는 것은 양자내성암호(PQC) 같은 첨단 방패다. 켄 회장은 "탈레스는 지난 10년간 양자 보안 기술에 대한 수많은 연구와 테스트를 진행해왔다"면서 "특히 하이브리드 암호화 방식을 채택해 양자 공격에도 견딜 수 있는 보안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탈레스는 켄 회장 지휘 아래 사이버 보안 분야에서만 9년간 9건의 인수·합병(M&A)을 진행했다. 특히 켄 회장은 2017년 보안용 반도체 칩을 생산하는 세계 최대 업체 '젬알토'를 48억유로에 인수하는 '빅딜'을 성사시켰다. 작년 말엔 미국 사이버 보안 회사 임퍼바를 36억달러에 인수하며 공격 행보를 재개했다. 켄 회장은 "사이버 보안의 미래는 첨단기술 통합 측면에서 AI, 머신러닝, 양자 기술 세 가지 주요 트렌드에 의해 형성될 것"이라면서 "인프라스트럭처, 개인 데이터, 국가 안보 등 중요한 것을 보호하기 위해 각국 정부와 규제 기관은 규제 조치를 늘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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